FOMC가 지나고 나서 아침 기사는 긴축에 대한 급박하게 돌아가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 실제 파월의 말을 듣고 분석을 한 전문가들의 글을 보면, 당장에 막 뭔가 큰 변화가 일어날 것 같진 않다 .
테이퍼링의 시기에 대한 점도표가 바뀌었다는 것이 있지만 파월은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는 말을 하였다 . 초과적립금에 대한 이자를 준다고 이미 이전에 말해서 은행들의 잔고가 튼튼하도록 유도했다.
회사채140억 달러정도를 내다팔것으로 보이나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고한다. 충격을 주고 싶지 않으나 과열은 원하지 않는 fed의 오리무중한 선택이 보인다.
그래도 새로운 것은, 무언가 '논의'를 해봐야할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언젠가~'라는 것을 운운했다면 지금은 조금 더 구체적인 무언가 신호를 던진 셈이다.
[한경 김현석] _ 월스트리트 나우.
역시나 점도표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지만 파월이 크게 신경쓰지 마라고 했고 이전에도 점도표는 많이 틀리고 바뀌었다고 한다. 다수가 2022년 테이퍼링에 찍긴 했다.
이전의 테이퍼 발작이란 것 보단 조금 약한 의미의 영향을 의미할수있다고 한다. 지표로는 달러인덱스가 솟구치고 채권금리가 1.5까지 급등하고 s&p500이 순간 급락했으나 제자리를 찾았다
인플레이션 예상치보다 1%정도 높게 예상되고 GDP 성장은 7% 정도로 예상한다고 한다. 경제전망은 확실히 밝아지고 있으며 ,인플레우려가 있지만 여전히 반대적인 요소 _노령화 ,세계화, 효율_ 등으로 인한 디플레압력 또한 있다.
노동 임금의 상승이 크게 문제될것으론 안본다. 테이퍼링문제를 논의할지에 대한 논의 _ㅋㅋㅋㅋ_ 가 있을거라 한다. 금리인상에 대한 건 논의의 중점 외다. 단기적 자산매입은 계속있을거고 완충은포용적이라 한다.
다시 경기가 살아나며 급박했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갇혀서 할 수 있었던 활동에 관련한 품목들의 상승세가 더뎌지고 외식, 문화, 호텔, 여행 등에 대한 수요가 다시 반짝하고 있다. 인간은 여행하는 동물이라 했던가. 결코 한 곳에 오래 박혀서 갑갑한 채로 지내기 어려울 것이다. 놀이하고 연대하고 먹고 등등 타인과의 관계를 갈망하는건 인간의 기본욕구라 그런 방향으로 돈도 몰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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