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이 서울시장 후보로 민주당 진영에서 나왔다. 뭐 예상한 결과고 그만한 인물이 민주당에선 박영선 뿐이였다 중기부장관까지 했으니 인지도는 말할것도 없겠다. 다만 중기부장관 하면서 뭘 했는진 미지수지만 말이다.
그리고 검색량에서 보면 확실히 이전엔 무슨 성과가 없다가 민주당 경선후보로 되자마자 검색량이 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어쩌면 빠른시일내에 여성대통령이 나올진 모르겠다만 다시 여성대통령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나온다면 다시 거론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인것 같다.
그외 나경원과 오세훈 그리고 안철수의 3파전이 예상된다 국민의 힘에선 말이다. 이전과 똑같은 실수를 범할까? 민주당진영쪽에선 과거 안철수와 단일화를 하여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기억이 있다 . 반대는 그럼 어떨까 단일화를 할 수 있을까?
순서대로 나경원, 안철수, 오세훈의 검색량이다. 사실 검색량 정도로 선거의 판가름 ,판세를 분석하는게 옳은 근거는 아닐 것이다. 다만, 어떤 책에서 보면 트럼프와 힐러리 2016경선 당시 힐러리의 패배를 점쳤던게 검색을 기준으로 해서 판단을 했다는 근거가 있다.
나경원은 일단 인지도가 조금 있는편이다 한번씩 삽질도하고 이슈몰이도 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해왔다는걸 알 수 있다. 사람들은 평소에 드러내지 않는 성향을 검색이나 글쓰기 등으로 드러낸다. 이번에 과감하게 1억 출산률 정책도 그 수를 던진것이라 볼 수있다. 포퓰리즘을 가장 공격하는 당에서 나온 아주 포풀리즘적인 정책이라 생각한다.
위는 안철수의 검색량이다. 지난 선거에서 이슈를 몰았던 건 왜인지 모르겠다. 당대표였던가? 무튼 꾸준하게 이슈몰이를 해오고 있는 것 같다. 이 검색량은 유의미한 정도로 사람들이 검색해야 나타나는 지표다.
오세훈의 지표다, 최근약간 들어 검색량이 늘었지만 두 후보 보단 약하다. 실제 서울시장 했던 적도 있고 나름의 성과도 있었지만 무상급식이나, 알아서 자진사퇴 하는 등의 무리수로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근데 이 검색량 보여주는 지표가 누구대 누구로 기준에 따라 나온게 아니다. 나는 그냥 생각하기에 지난 총선 선거철에서 세 후보 다 검색량이 치솟았던 것과, 그 기준을 100으로 놓고 볼때의 그 이후의 이슈몰이라던가 검색량을 봤을때 단일화를 한다면 오세훈, 나경원보다야 안철수가 낫다는 판단이다. 반짝이는 검색량은 선거철에만 반짝인다는 이슈몰이를 한다는 말로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인문학적으로 누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건 쉽지않다. 100명이 있다면 100명의 주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을 집단으로 묶고 그들 마음속에 어떤 정치인이 있는지는 사회생활에서 드러나진 않아도 개인생활에선 드러날 수도 있다는게 내가 읽은 책의 일부 주장이다. 혹시나해서 검색해봤는데 그럴만도 하다고 본다. 확실히 이번 선거자체가 성문제로 붉어진 탓에 남성은 조금 덜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또한 고려해야할 것이, 저 각각의 100이란 검색량이 절대 수치는 모른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나경원은 1만회 검색이 100으로, 안철수는 10만, 오세훈은 5000, 등으로 그 기준이 명확치 않다는 것이다. 나는 여기서도 대충 정치에 관심있으면 그나마 정치거물로 알려진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비슷하다고 나름 판단하고 보는 것이다. 어떻게 진행될지는 두고볼 일 같다.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견 보유세'에 관하여 (2) | 2021.02.06 |
---|---|
대법원장 녹취록 사건(김명수, 임성근) (0) | 2021.02.05 |
김새롬 '그알' 언급 (2) | 2021.01.24 |
자영업자 보상제도 (4) | 2021.01.22 |
질병들의 역사를 보아하니 이번 코로나도 역시 (1) | 2020.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