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리의 우방인가 적인가'

 

 

 결론만 말하자면, 미국은 우리의 우방을 가장한 장사꾼의 장기말 정도에 해당한다. 특히, 2016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 미국을 더 위대하게' 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를 휘저으며 더욱 그 생각잏 확고해졌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을 욕하면 반드시 이말을 듣는다.

 

 '미국이 초코릿 주고, 우리나라 전쟁 때 보내준 참전 군인들은 잊었나보네?' 

 

 그럼 나는 이렇게 항상 반박한다.

 

'미국이 일본과 합의하에 조선합병에 찬성했고(가쓰라 태프트 조약), 1945년 미국이 일본에 핵을 떨어트린후, 자유경제 시장의 최전방으로 삼기 위하여 일본을 구슬리려고 나치와 동급의 일본인 전범을 많이 살려주었고, 거기서 현재 아베 가의 혐한 전범이 풀려나온 사실은 아시는가?' 

 

 국가간의 사건에 대해서 영원한 적도 없고, 우방도 없다는 것이 통용되고는 있지만, 지금 미국의 행태를 보라. 전 정부 당시에 미중 사이에서 골머리 앓았던 싸드 덕분에? 어떻게 되었는가? 우리가 중국쪽에 흑자보는게 아시아권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그 뜻은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의존도가 높다는 것이고,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상대다. 또한, 최근의 방위비 사건을 보아라. 미중무역 전쟁으로, 이란 도발로 인해 세계 경제가 흔들린다. 기축통화 국가란 곳이, 그 국가의 수장이란 사람의 행동을 보아라. 그래도 계속 믿겠는가?

 

 

 

 일본? 우리가 적자 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하는 국가다. 그리고 그들의 현재 총리는 전범가, 혐한가의 일번지 급인 아베가다. 국가의 대통령은 그 국민의 수준을 알려준다는 것을 뻔히 보여준다. 20~30대 일본인이야 정치에 관심이 없다지만, 그 윗세대들은 여전히 전쟁당시의 자신의 우위를 아직도 점하고 싶은 염원이 남아있는 것이다. 겉으론 착한척 하면서 말이다.

 

 

 대체 수천년을 한 문화에 한 언어, 비슷한 언어를 써온 사람들과 고작 강대국의 이익논리에 떨어져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6.25 당시 그들이 우리에게 총구를 겨눠서? 그 병사들이 그걸 알고 겨눴겠나? 생각을 해보자. 인민군의 , 중;러의 압박과 미국의 도발이 없었다면 그게 되었을까?

 

 우습다. 수천년 전부터 내려온 공자맹자 사상과, 불교, 철학보다 더 인간에 대해서 먼저 생각하고 그 힘을 길러온 중국과 그 중국의 문물을 받아와 변형한 형태로 우리만의 자체적 문화와 언어를 만들어낸 우리 민족이 고작 국가 세워진지 400년 남짓밖에 안되는, 세상을 이분법으로만 받아들이는, 본인들은 합리적이고 세계 경찰이라 자뻑하고 착각하는 대다수의 국민들로 이루어진 국가인 미국에게 자본의 논리로 이리저리 휘둘린다는게 부끄럽다. 

 

 경제부터 트면, 철도기술을 가진 우리나라 기업이 클 수 있고 ,그것은 곧 경제활력으로 나타날 것이고, 개성공단도 개방하면 북한의 싼 임금 노동력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중.러는 지금 북한이 자본경제에 문을 열것을 예상하고 블라디보스톡, 그리고 백두산 근처까지 철도를 다 놓은 상태라고 한다. 또 과거처럼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땅을 또 다시 빼앗길 것인가? 아무리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이건 너무 심하지 않을까? 

 

 다시금 재선을 하고 싶어하는 트럼프, 미중무역 때문에 자신을 지지하번 중산층 농민 기반이 흔들리니 다시금 철회하고 꼬랑지 내린것 같지만, 만약 또 다시 트럼프가 되면, 세계 경제는 더욱 취약해질 것이고, 그 트럼프 입방아 한마디에 휘청일 것이다. 그는 그렇게 언론플레이 하면서 뒤로는 본인의 기업을 키우면 된다. 

 

 일본은 현재 경기부양 정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지수가 올라오지 않아 경제불황을 여전히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발 여행객이 가장 많은것이 치명타가 되어 현재 확진자수 랭크 2위에 올라와있으며, 그 바이러스의 여파는 올림픽 열리기 전즘 4~5월까지는 지속될 것이라 예상된다. 그 뜻은, 그 위험성을 인지하는 외국인들의 관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또한 올림픽이 특수를 부를것이라 예상되기는 하나, 현재까지의 이슈들(방사능, 코로나) 때문에 , 어떻게 흘러갈 지는 패를 까봐야 알 것 같다. 

 

 

사진 출처(아베신조):https://news.joins.com/article/2364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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