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슈

S&P 3500 첫 돌파

게으른인사이터 2020. 8. 29. 17:52

나스닥 10000 돌파에 이어서 S&P도 3500 첫 돌파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동시에 나온 파월의 물가상승률 2% 유지하겠다는 발언. 그리고 금리의 동결

 

무엇을 의미할까?

 

 

원래 금리를 낮추고 나면 어느정도 돈이 풀리고 그 돈이 가계로 흘러들어가든 기업의 투자로 들어가든 해서 경기

회복세를 보여줄것을 기대하는게 정상이다. 그렇게 이자를 싸게하여 돈의 수요가 증가하면 다음 순으론 금리를 올리는게 원래는 맞다. 

 

그러나 금리의 유지, 즉, 경기회복세가 보이지 않는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증시는 상승랠리를 타고 있다.

증시가 선행경기지수라고 (증시가 올라가면 곧 경기도 올라간다) 많이들 해석을 내놓고 또 그렇게 생각한다. 근데 이제

이러한 법칙도 들어맞는건가?? 경기와 주식이 따로 노는 시대가 되어버린걸까? 

 

물가상승률보다 금리가 낮게되면 더이상 은행에 돈을 맡겨두는게 의미가 없어진다. 왜냐하면 돈을 맡겨놓을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히려 저축보단 소비, 투자를 유도하게 된다. 그러나,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체 개인은 어디에 소비를하고 투자를해야하는가?  

 

부동산은 고강도 규제로 오히려 무주택자, 1주택자도 발이 묶여버린상태

 

주식은 들어가려니 웬지 상투일거 같은 느낌

 

그렇다보니, 자영업등의 창업이나 사업을 하자니 자영업과포화(25% 비정상적 수치)

 

스타트업?(우리나라에서 데스벨리넘는 스타트업 100에 1~2곳) 

 

뭐하나 일반 서민은 직장다니는것 외에 돈이돈을 부르게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기 어려운것 같다. 하긴 그렇다보니

부자가 소수인걸지도 모르겠다. 

 

우연히 부잣집에 태어나서 부를 물려받았든, 운좋게 시를 잘 타고나서 사업과 창업을 성공했든 그 부를 거머쥐는건

역사적으로 소수였다. 

 

 

 

그럼, 왜 부자가 되려는 걸까?